이재명 "헌정·법치 부정, 수구조차 못 되는 반동"

이재명 "헌정·법치 부정, 수구조차 못 되는 반동"

2025.03.01.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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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헌법질서와 법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고, 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안국동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열린 5개 야당 공동 주최 집회에 참석해,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을 파괴하는 이들을 넘어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은 새 역사의 시작이라며, 탄핵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도 내란 세력의 책임자들을 발본색원하고 처벌해 역사의 교훈으로 남기자고 목소릴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집회에 당 지도부를 포함해 의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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