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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해 상속세법을 부결시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금 와서 상속세 완화를 언급하는 목적은 오직 선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분노한 중산층은 상속세 완화로 마음을 달래고 징벌적 최고세율은 유지해 좌파 지지층의 표를 얻어보겠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중산층이 상속세 부담으로 집을 팔아야 하는 현실이 문제라면, 대주주가 높은 세금 때문에 회사를 매각해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며, 대주주 상속세율은 최고 60%로 기업이 사실상 국영화되는 구조에서 100년 기업이 나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천억 대장동·백현동 비리를 저지르고도, 경기도 예산으로 초밥과 과일을 먹었던 이 대표가 상속세 문제를 진정으로 이해하길 기대하긴 어렵다며, 차라리 암기라도 해보길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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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수천억 대장동·백현동 비리를 저지르고도, 경기도 예산으로 초밥과 과일을 먹었던 이 대표가 상속세 문제를 진정으로 이해하길 기대하긴 어렵다며, 차라리 암기라도 해보길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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