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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임 시절 선관위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정치인과 연락을 했다는 논란을 두고, 선관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심각히 침해한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SNS에서 선관위 사무총장의 '차명폰' 정치 장사가 새로이 드러난 만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재개해 선관위 시스템에 대한 증거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관급인 사무총장이 특정 정치인과 몰래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선관위를 어떻게 신뢰하겠느냐며, 대통령 탄핵에서 증거 절차를 모두 기각한 것은 너무 성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전날 SNS에서 이것이 바로 비리종합세트 선관위의 실체라며 선관위 특별감사관 도입과 국정조사 추진으로 부패한 카르텔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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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도 전날 SNS에서 이것이 바로 비리종합세트 선관위의 실체라며 선관위 특별감사관 도입과 국정조사 추진으로 부패한 카르텔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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