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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3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대구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국과 당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예방이 보수 지지층을 다지는 계기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는데, 이후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앞서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차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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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예방이 보수 지지층을 다지는 계기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는데, 이후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앞서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차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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