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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선관위가 감사원 감찰 대상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두고, 견제 없는 권력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는데 선관위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선관위 비리는 단순하게 기관의 부패로 끝날 일이 아니라 민주주의 근간인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 권리를 침해한 중대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감사원 보고를 보면 선관위가 지난 10년간 878건의 대규모 채용 비리를 저지르고도 '가족회사', '친인척 채용 전통이 있다'는 해명으로 묵인해왔다며, 미래를 살아갈 청년들 꿈을 짓밟은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나 특별감사관 제도로 선관위 부패 사슬을 끊자고 제안했다며 민주당도 침묵하지 말고 여기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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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나 특별감사관 제도로 선관위 부패 사슬을 끊자고 제안했다며 민주당도 침묵하지 말고 여기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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