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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다며 '내란 사태'로 고통받는 국민은 안중에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탄핵 기각을 외치는 정당이 막상 선고가 다가오자 지지층 결집에 나서 대선을 준비하는 모습에 실소가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주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만났다며 이들은 모두 형사재판에서 유죄를 받아 전직 대통령 예우도 못 받는 실패한 대통령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고작 생각한 게 '이명박근혜 정당'으로 회귀하는 거라면 국민에게 철저히 외면받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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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고작 생각한 게 '이명박근혜 정당'으로 회귀하는 거라면 국민에게 철저히 외면받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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