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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국민의힘에 이어 이번에는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민주당은 3·1절 당 차원의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지도부가 참석해 여론전에 힘을 실었는데요.
박찬대 원내대표의 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과 함께 3.1절을 기념했습니다. 106년 전 선조들이 빼앗긴 나라의 주권 회복을 위해 거리로 나선 것처럼 짓밟힌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 국민은 다시 거리에 섰습니다. 우리 국민께서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면 언제나 가장 먼저 들고 일어나 가장 늦게까지 싸웠습니다. 왜세가 침략했을 때 의병이 되어 나섰고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독립투쟁에 나섰으며 독재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피를 흘리면서도 싸우셨습니다. 12.3 내란의 밤부터 지금까지도 거리에서 삶의 현장 곳곳에서 싸우고 계신 국민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 국민께서 만들어오신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은 기정사실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명령이자 역사적 필연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봄의 초입인 지금까지도 내란의 겨울을 살고 있습니다. 지난 3.1절에도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추경호 의원 등 37명은 탄핵반대 여의도 집회에, 박대출, 김석기, 조배숙 의원 등 9명은 탄핵반대 광화문 집회에 직접 함석해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궤변과 망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날 탄핵 반대 광화문 집회에서는 헌법재판관을 처단하라는 전 국방장관 김용현의 옥중편지가 공개되었고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공수처와 선관위,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 쳐부수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국민의힘을 망상에 빠진 내란공동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줌도 안 되는 극우 폭도와 이성을 잃은 극우집단에 기대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헌재를 공격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옵니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우리 국민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정당 국민의힘을 심판할 것입니다.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습니다.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관 미임명에 대해 만장일치 위헌 결정을 내린 지 6일째입니다. 벌써 69일째 위헌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최상목 대행은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관련 간담회를 한다고 하는데 논의할 필요도 없고 즉시 임명을 하면 되는 일입니다. 헌법재판소가 위헌임을 만장일치로 확인했는데 무슨 논의가 더 필요합니까? 최상목 대행은 위헌, 위법한 내란을 종식하고 국정을 수습해야 할 책임을 다하기는커녕 오히려 위헌 행위를 지속하며 헌정질서 파괴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경제수석과 경제부총리로서 나라 경제를 망가뜨린 가장 큰 책임이 있고 위헌, 위법한 내란에 동조한 의혹도 있으며 지체없이 의뢰해야 할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거부해 불법을 지속하고 있고 두 달 넘게 위헌 상태를 지속시키고 있으며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만 내란특검법을 포함 6개나 됩니다. 9급 공무원도 이렇게 막 나가면 중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최상목 대행의 임무와 역할은 국정 정상화이지 내란대행이 아닙니다. 최상목 대행은 오늘 즉시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십시오. 80일 넘게 미뤄지고 있는 상설특검 추천 의뢰도 즉시 하십시오.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도 공포하십시오. 시간이 지날수록 감당해야 할 책임이 커지고 있다는 점, 분명히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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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국민의힘에 이어 이번에는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민주당은 3·1절 당 차원의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지도부가 참석해 여론전에 힘을 실었는데요.
박찬대 원내대표의 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과 함께 3.1절을 기념했습니다. 106년 전 선조들이 빼앗긴 나라의 주권 회복을 위해 거리로 나선 것처럼 짓밟힌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 국민은 다시 거리에 섰습니다. 우리 국민께서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면 언제나 가장 먼저 들고 일어나 가장 늦게까지 싸웠습니다. 왜세가 침략했을 때 의병이 되어 나섰고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독립투쟁에 나섰으며 독재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피를 흘리면서도 싸우셨습니다. 12.3 내란의 밤부터 지금까지도 거리에서 삶의 현장 곳곳에서 싸우고 계신 국민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 국민께서 만들어오신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은 기정사실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명령이자 역사적 필연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봄의 초입인 지금까지도 내란의 겨울을 살고 있습니다. 지난 3.1절에도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추경호 의원 등 37명은 탄핵반대 여의도 집회에, 박대출, 김석기, 조배숙 의원 등 9명은 탄핵반대 광화문 집회에 직접 함석해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궤변과 망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날 탄핵 반대 광화문 집회에서는 헌법재판관을 처단하라는 전 국방장관 김용현의 옥중편지가 공개되었고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공수처와 선관위,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 쳐부수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국민의힘을 망상에 빠진 내란공동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줌도 안 되는 극우 폭도와 이성을 잃은 극우집단에 기대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헌재를 공격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옵니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우리 국민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정당 국민의힘을 심판할 것입니다.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습니다.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관 미임명에 대해 만장일치 위헌 결정을 내린 지 6일째입니다. 벌써 69일째 위헌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최상목 대행은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관련 간담회를 한다고 하는데 논의할 필요도 없고 즉시 임명을 하면 되는 일입니다. 헌법재판소가 위헌임을 만장일치로 확인했는데 무슨 논의가 더 필요합니까? 최상목 대행은 위헌, 위법한 내란을 종식하고 국정을 수습해야 할 책임을 다하기는커녕 오히려 위헌 행위를 지속하며 헌정질서 파괴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경제수석과 경제부총리로서 나라 경제를 망가뜨린 가장 큰 책임이 있고 위헌, 위법한 내란에 동조한 의혹도 있으며 지체없이 의뢰해야 할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거부해 불법을 지속하고 있고 두 달 넘게 위헌 상태를 지속시키고 있으며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만 내란특검법을 포함 6개나 됩니다. 9급 공무원도 이렇게 막 나가면 중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최상목 대행의 임무와 역할은 국정 정상화이지 내란대행이 아닙니다. 최상목 대행은 오늘 즉시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십시오. 80일 넘게 미뤄지고 있는 상설특검 추천 의뢰도 즉시 하십시오.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도 공포하십시오. 시간이 지날수록 감당해야 할 책임이 커지고 있다는 점, 분명히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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