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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위기 상황에서 통합의 시금석을 놓아야 할 곳은 여야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라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통합의 힘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관련해 연금 개혁을 비롯해 정부와 국회가 해법을 모색해야 할 국가적 현안이 쌓여있다며 여야에 대승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최상목 대행은 미국발 자국 우선주의 속에 강대국과 우방국의 선의에만 기대서는 자국을 온전히 지켜나갈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우리 측 산업부 장관이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관세 조치와 조선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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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상목 대행은 미국발 자국 우선주의 속에 강대국과 우방국의 선의에만 기대서는 자국을 온전히 지켜나갈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우리 측 산업부 장관이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관세 조치와 조선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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