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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는 민주당의 협박으로 진행될 게 아니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숙고 끝에 신중하게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마 후보자 미임명을 이유로 여야정 국정협의회에 불참하는 등 민생과 서민경제를 볼모로 삼고 협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도 마 후보자 임명은 국회의 오랜 관행에 비춰서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추천 자체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깨뜨린 폭거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념적 편향성 우려도 큰 마 후보자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관여하게 된다면 헌재는 더더욱 공정성 시비에 휘말려 국민적 신뢰를 얻기 어렵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마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걸 '생떼'라고 표현하는 건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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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도 마 후보자 임명은 국회의 오랜 관행에 비춰서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추천 자체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깨뜨린 폭거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념적 편향성 우려도 큰 마 후보자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관여하게 된다면 헌재는 더더욱 공정성 시비에 휘말려 국민적 신뢰를 얻기 어렵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마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걸 '생떼'라고 표현하는 건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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