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는 20일 이재용 만난다..."청년 사회진출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인 SSAFY(싸피)에 방문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반도체특별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냔 질문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논의 소재로는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정 추진 배경을 두고는, SK와 현대차 등 그간 기업 현장방문 일정이 있었고 삼성에도 제안했었는데 날짜가 결정된 거라면서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