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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엔비디아를 만들고 지분의 30%를 국민이 공유하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방도 'AI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일 게시) : 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하나 새로 생겼다, 그중에 국민의 지분이 30%다, 그래서 그 70% 민간이 가지고 30%는 국민 모두가 나누면 굳이 세금에 막 그렇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오지 않을까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보면 거의 드론 전쟁인데, 그 수십만 젊은 청년들이 왜 군대에 가서 저렇게 막사에 앉아서 세월을 보내고 있나. 결국 다 드론·로봇·무인 이걸로 갈 텐데 국방을 AI화 해야 한다.]
이 같은 이 대표 발언에 대해 여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업 성과를 국가가 관리하려는 발상은 기업가 정신을 뿌리째 흔드는 사회주의적 접근이고, 이런 사회에선 엔비디아 같은 기업이 탄생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클릭 한다더니 사회주의로 가느냐며, 자해적 아이디어"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인공지능(AI) 정책 구상을 둘러싼 논란에 "문맹 수준의 식견"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극우본색에 거의 문맹 수준의 식견까지, 참 걱정된다"며 원색적 비난을 이어갔는데요.
그러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적반하장이 과하다"며, "빅테크를 관 주도 투자로 만들 확률과 대왕고래에서 기름을 뽑아낼 확률 중 어떤 것이 높은지도 사실 우열을 가리기도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기업인의 쓴소리도 있었는데요.
타다 창업주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는 "민주당은 혁신 기업을 저주하고 발목을 잡았던 과거부터 반성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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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도 'AI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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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이 대표 발언에 대해 여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업 성과를 국가가 관리하려는 발상은 기업가 정신을 뿌리째 흔드는 사회주의적 접근이고, 이런 사회에선 엔비디아 같은 기업이 탄생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클릭 한다더니 사회주의로 가느냐며, 자해적 아이디어"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인공지능(AI) 정책 구상을 둘러싼 논란에 "문맹 수준의 식견"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극우본색에 거의 문맹 수준의 식견까지, 참 걱정된다"며 원색적 비난을 이어갔는데요.
그러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적반하장이 과하다"며, "빅테크를 관 주도 투자로 만들 확률과 대왕고래에서 기름을 뽑아낼 확률 중 어떤 것이 높은지도 사실 우열을 가리기도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기업인의 쓴소리도 있었는데요.
타다 창업주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는 "민주당은 혁신 기업을 저주하고 발목을 잡았던 과거부터 반성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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