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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결론을 미루고 있는데, '정치를 하는 거냐'며 신속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최 원장 사건 최종변론이 끝난 지 3주, 한 총리 사건 최종변론이 끝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헌재가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연쇄탄핵 29번 가운데 가장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정략 탄핵'이 바로 이들 두 사람 탄핵이었다면서 증거나 쟁점도 없는 만큼 당장 각하시켜도 할 말이 없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관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각자의 애국심이 있을 거라며 국익을 최우선시해 신속하게 탄핵안을 각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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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헌법재판관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각자의 애국심이 있을 거라며 국익을 최우선시해 신속하게 탄핵안을 각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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