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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내수 회복과 위기 대응을 위한 민생 추가경정예산이 당장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얘기하는 '핀셋 추경'은 언 발에 오줌 누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추경은 민주당이 제안한 대로 30조 원 규모는 돼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야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에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 눈높이에서 추경과 연금개혁안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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