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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용우 법률위원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상설특검 후보를 의뢰하지 않는 건 법률 위반이자 심각한 국회 권한 침해라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이 최 대행의 손에서 계속되고 있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했다는 국무위원도 모두 공범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두 명을 임명한 것을 두고 할 만큼 한 것이란 세간의 말도 있지만 그런 정치적 고려를 할 때가 아니라며, 공직사회에 확실한 선례를 남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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