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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송기인 신부 사이 만남이 송 신부의 건강상 문제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송 신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이 대표는 부산을 찾아 송 신부와 면담할 예정이었습니다.
송 신부는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을 맡았는데, 이번 이 대표 일정을 두고 당내 통합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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