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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50조 원 규모 국민펀드 구상을 두고,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한국형 엔비디아' 실언을 덮으려는 시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50조 원 첨단산업 국민펀드'라는 민주당 안은 제목부터 짝퉁 냄새가 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만약 민주당 안이 누구나 살 수 있는 채권을 발행하는 거면 정부가 어제(5일) 발표한 '50조 원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다를 바 없고, 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산업은행법 개정안 등만 통과시켜주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민주당 안이 국민과 기업, 연기금이 직접 펀드에 돈을 납부하고, 펀드는 그 돈으로 첨단산업에 투자 혹은 대출하는 방식이라면 그 위험을 누가 감당하느냐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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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만약 민주당 안이 국민과 기업, 연기금이 직접 펀드에 돈을 납부하고, 펀드는 그 돈으로 첨단산업에 투자 혹은 대출하는 방식이라면 그 위험을 누가 감당하느냐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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