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대웅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는 선관위 내부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용비리가 있었단 점을 중대하게 생각한다며 확실하게 신상필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 되는 일이 발생했고, 헌법적 한계 안에서 여러 자정 노력과 외부 통제 등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에는, 법원 판결 등을 통해 그런 일은 없었다고 이미 나와 있다며 개개인이 여러 생각을 할 순 있지만, 객관적 근거가 없는 부분이 널리 퍼지거나 유포되는 건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함께 청문회장에 출석한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특혜를 받아 채용된 당사자들을 봐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여러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들이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조직을 위해 스스로 사퇴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녀 특혜 채용이 적발돼 청문회 증인으로 나온 박찬진 전 사무총장은 자녀를 사퇴시킬 의향이 있는지 묻는 의원 질의에 본인의 의사에 달렸다고 답했고, 송봉섭 전 사무차장도 자신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 되는 일이 발생했고, 헌법적 한계 안에서 여러 자정 노력과 외부 통제 등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에는, 법원 판결 등을 통해 그런 일은 없었다고 이미 나와 있다며 개개인이 여러 생각을 할 순 있지만, 객관적 근거가 없는 부분이 널리 퍼지거나 유포되는 건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함께 청문회장에 출석한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특혜를 받아 채용된 당사자들을 봐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여러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들이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조직을 위해 스스로 사퇴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녀 특혜 채용이 적발돼 청문회 증인으로 나온 박찬진 전 사무총장은 자녀를 사퇴시킬 의향이 있는지 묻는 의원 질의에 본인의 의사에 달렸다고 답했고, 송봉섭 전 사무차장도 자신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