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어떤 결정 나든 윤 대통령과 함께 가야"

오세훈 "어떤 결정 나든 윤 대통령과 함께 가야"

2025.03.06.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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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당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공과 과'를 함께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이 국민의힘에 윤 대통령 제명과 출당을 요구하는 것을 두고는 '누구를 출당해야 한다'는 말은 정치적 도의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일련의 '명태균 의혹'에는 지금 다행스럽게도 검찰 수사가 매우 활기를 띠고 있다며, 진실이 빨리 가려지는 게 국민적 의혹을 분명히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답했습니다.

또 자신이 주장한 첨단산업 펀드와 민주당안의 차이에는, 30% 등 이익 상당 비율을 덜어내 배분해서 쓴다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단 차원에서 비판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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