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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규명을 위한 상설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것을 두고, 특검이 능사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현장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우선 금융감독원과 검찰에 조사와 수사를 맡기고 결과를 지켜본 뒤 특검 도입 여부는 그때 가서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시간·노력·비용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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