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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있는 민가 오폭에 사고를 낸 공군과 군 당국이 소방당국보다 19분 더 늦게 상황을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 관계자는 오늘(7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어제(6일) 오전 10시 4분에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소방 당국은 1분 만인 오전 10시 5분에, 합동참모본부는 20분 만인 오전 10시 24분에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합참의장에 관련 보고는 오전 10시 40분에,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전 10시 43분에 각각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사고 당사자인 공군은 정확한 첫 인지 시점을 밝힐 수 없다면서, 기초 조사 내용에 이은 후속 조사 내용은 사고 나흘 뒤인 오는 10일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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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고 당사자인 공군은 정확한 첫 인지 시점을 밝힐 수 없다면서, 기초 조사 내용에 이은 후속 조사 내용은 사고 나흘 뒤인 오는 10일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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