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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자 대통령이 건강 잘 챙기면서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 심신이 그동안 많이 지쳤을 것 같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하고 대통령이라 해서 더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 취소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혼란을 초래한 공수처는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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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 취소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혼란을 초래한 공수처는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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