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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미 군 당국의 정례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 첫날부터 최강경 대미 대응 원칙의 당위적 명분만 더해주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올린 보도국 공보문을 통해, 가중된 안보위협에 부닥치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하는 것은 우발적인 총성으로 쌍방 간의 물리적 충돌을 유발할 수도 있는 첨예한 한반도 정세를 극한 너머로 끌어올리는 위험천만한 도발적 망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무기 시설에 대한 사전 원점 타격을 노리는 '작전계획 2022'를 이번 연습 기간 적용해보려고 기도하고 있다고 경계하며, 미국의 무분별한 행동과 비이성적인 선택은 미국 안보에 마이너스로 기여하게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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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한의 핵무기 시설에 대한 사전 원점 타격을 노리는 '작전계획 2022'를 이번 연습 기간 적용해보려고 기도하고 있다고 경계하며, 미국의 무분별한 행동과 비이성적인 선택은 미국 안보에 마이너스로 기여하게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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