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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전투기 오폭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앞으로 현재 수행 중인 표적좌표 확인 절차에 더해 최종 공격단계 진입 전에 표적 좌표를 상호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조종사가 좌표를 잘못 입력하고, 폭탄을 투하하기 전 육안으로 표적을 확인하지 않고도 확인한 것으로 통보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정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조종사가 신속하게 전파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실무장을 하는 임무를 수행할 때 부대 지휘관에게 비행계획과 임무 결과를 대면 보고하고 대대장이 브리핑에 직접 참여해 임무 준비상태와 수행능력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군은 이번 오폭 사고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가 끝남에 따라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훈련과 맞춰 비행훈련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지만 실사격 훈련은 재발 방지대책을 완료한 뒤 재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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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실무장을 하는 임무를 수행할 때 부대 지휘관에게 비행계획과 임무 결과를 대면 보고하고 대대장이 브리핑에 직접 참여해 임무 준비상태와 수행능력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군은 이번 오폭 사고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가 끝남에 따라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훈련과 맞춰 비행훈련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지만 실사격 훈련은 재발 방지대책을 완료한 뒤 재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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