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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구속취소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은 당분간 대외 활동이나 추가 메시지를 내지 않고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를 차분히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 대통령 메시지가 추가로 나가거나, 정치인 등을 예방하는 계획은 없는 거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재 선고를 앞두고 메시지를 잇달아 내는 건 헌재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고 적절하지도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도 정진석 비서실장이 오늘 아침 수석비서관 등과 티타임에서 대외 메시지 발신을 최대한 자제하고, 신중하고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보자는 당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국정과제에 집중하고 헌재 판단과 관련해서는 변호인단에서 대응할 거란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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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도 정진석 비서실장이 오늘 아침 수석비서관 등과 티타임에서 대외 메시지 발신을 최대한 자제하고, 신중하고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보자는 당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국정과제에 집중하고 헌재 판단과 관련해서는 변호인단에서 대응할 거란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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