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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논란'을 빚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부 감사 기구를 외부인사 대신 선관위 직원으로만 채운 거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 선관위가 부정채용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해 신설한 '감사 2과'는 순환근무를 하는 내부 직원 7명으로만 구성됐습니다.
선관위는 외부 인사로만 구성된 '감사위원회'도 신설하기는 했지만, 정작 위원회 권고에는 강제력이 없는 거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선관위 측은 감사2과를 총괄하는 감사관은 외부 인사고, 감사위 권고도 노력 규정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따를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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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관위 측은 감사2과를 총괄하는 감사관은 외부 인사고, 감사위 권고도 노력 규정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따를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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