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재자 떠난 시리아와 수교 잠정 합의

정부, 독재자 떠난 시리아와 수교 잠정 합의

2025.03.11.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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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독재자 알아사드 정권이 축출된 시리아와 정식 수교하는데 잠정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시리아와 수교를 추진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국무회의에 시리아와의 수교안을 상정해 수교 방침을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1966년 북한과 공식 수교한 뒤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시리아는 유엔 회원국 193개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가 정식으로 수교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입니다.

시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 외교관들은 지난해 12월 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뒤 전원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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