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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에서 북한의 안보 위협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외 정책 기조 등을 고려해 우리나라도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 기술 등 잠재적 핵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국회 무궁화포럼 토론회에서, 국가 안보는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핵 잠재력'을 갖추는 것만이 현실적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오세훈 시장도 20% 미만의 우라늄 농축 등 일본 수준의 핵 잠재력을 가져야 한다며 핵확산금지조약, NPT 범위 내에서 권한 행사를 해야 하고 미국에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 비핵화 방안에는, 제일 좋은 옵션은 우리도 자체 핵무장을 하고, 북한이 비핵화하면 우리도 폐기하는 게 가장 좋은 협상 전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기현 전 대표와 추경호 전 원내대표,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등 여권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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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국회 무궁화포럼 토론회에서, 국가 안보는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핵 잠재력'을 갖추는 것만이 현실적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오세훈 시장도 20% 미만의 우라늄 농축 등 일본 수준의 핵 잠재력을 가져야 한다며 핵확산금지조약, NPT 범위 내에서 권한 행사를 해야 하고 미국에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 비핵화 방안에는, 제일 좋은 옵션은 우리도 자체 핵무장을 하고, 북한이 비핵화하면 우리도 폐기하는 게 가장 좋은 협상 전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기현 전 대표와 추경호 전 원내대표,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등 여권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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