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오폭 관련 2명 보직 해임...조종사는 비행 자격 심의

공군, 오폭 관련 2명 보직 해임...조종사는 비행 자격 심의

2025.03.11. 오후 4: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공군은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와 관련해 조종사가 소속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과 대대장(중령)의 보직을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이번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중대한 직무 유기와 지휘관리·감독이 미흡했던 점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오폭 사고를 일으킨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일정 기간 비행을 정지시키거나 비행 자격을 박탈하는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조사본부 인력을 투입해 오폭 사고 조종사와 관련 책임자 등에 대한 조사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