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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인 충청북도 단양 구인사를 찾아 종정큰스님과 총무원장을 예방했습니다.
총무원장인 덕수 스님은 권 위원장에게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권 위원장은 정국이 혼란하고 국민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데 매우 송구스럽다며 하루빨리 사회가 안정되고 자유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예방에는 이헌승 국회정각회장과 김형동 천태종 중앙신도회장을 비롯해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함께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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