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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것은 매우 안타깝다며, 사법 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법원의 이례적인 판단이 놀랍고, 검찰이 그다음 절차에 나서지 않은 것도 놀랍고, 수사범위 논란이 있는 공수처가 수사를 강행한 것도 놀랍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사기관 업무 분장 다툼에 대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오동운 공수처장의 거취 표명이 필요하다면서도, 민주당이 추진하는 심 총장 탄핵안에 대해선 불법·반헌법적 행위가 아닌 권리 행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는 헌재의 인용 가능성이 없다며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선 헌재가 완결무결한 판결을 내놓아야 한다는 부담이 커졌다면서도, 헌법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내란을 심판인 만큼 만장일치로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의원은 또, 만약 윤 대통령이 파면된다고 해도 자신의 사저에 누구를 들이는 방식으로 선호하는 인물을 밝히고, 대선후보 경선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전당대회에 참석해 정치활동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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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사기관 업무 분장 다툼에 대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오동운 공수처장의 거취 표명이 필요하다면서도, 민주당이 추진하는 심 총장 탄핵안에 대해선 불법·반헌법적 행위가 아닌 권리 행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는 헌재의 인용 가능성이 없다며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선 헌재가 완결무결한 판결을 내놓아야 한다는 부담이 커졌다면서도, 헌법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내란을 심판인 만큼 만장일치로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의원은 또, 만약 윤 대통령이 파면된다고 해도 자신의 사저에 누구를 들이는 방식으로 선호하는 인물을 밝히고, 대선후보 경선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전당대회에 참석해 정치활동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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