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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결정을 신속히 내려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 총리 탄핵심판은 단 한 차례, 그것도 90분 만에 변론이 종결될 정도로 쟁점이 단순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헌재가 3주가 지나도록 결정을 미루는 건 정치적 고려가 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의구심을 키우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만약 대통령과 한 총리 선고가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면 그 결과와 무관하게 국정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행정부가 대혼란에 빠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미 대사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한 총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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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약 대통령과 한 총리 선고가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면 그 결과와 무관하게 국정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행정부가 대혼란에 빠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미 대사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한 총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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