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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법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야당이 추진하는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될지도 주목됩니다.
다만 민주당이 이번에 처리를 목표로 한 '김건희 상설 특검법'이나 반도체 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은 연기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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