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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헌법재판소 앞을 24시간 지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요구하는 '밤샘 릴레이 농성'을 사흘째 이어갑니다.
현재까지 여당 의원 6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는데, 참가자 수가 늘어나면서 시위 참여 인원도 1~2명에서 5명 정도로 확대키로 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도부가 시위를 조직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시위는 방해하거나 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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