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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비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경제와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사무총장에게 경제 문제와 국가정치에 관한 좋은 제언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 대표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직접 쓴 '노무현이 만난 링컨'이라는 책을 선물했다면서, 민주당이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으려면 링컨 리더십을 본받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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