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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추진 중인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해 뻔뻔스러운 악의 제국의 시대착오적인 작태라고 비난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제문제평론가의 글을 소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정책이 미국과 제국주의의 총파산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세 전쟁 등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에 추진한 정책들을 거론하며 미국을 추종하던 동맹국들이 당하는 수모는 미국 우선주의가 낳은 당연한 결과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생자강의 도모는 곧 진리라며 북한의 자력갱생 정책의 우월성과 대립적 대미정책의 정당성을 부각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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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생자강의 도모는 곧 진리라며 북한의 자력갱생 정책의 우월성과 대립적 대미정책의 정당성을 부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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