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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도 우리나라가 '민감국가' 목록에 올랐던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988년 미국 회계감사원 보고서에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 핵무기 관련 연구소가 방문객 통계를 기록하면서 1986년 1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한국을 '민감국가' 중 한 곳으로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1993년 1월부터 1996년 6월까지의 관련 통계에도 한국이 민감국가에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는 '민감국가' 분류가 양국 간 인적교류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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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993년 1월부터 1996년 6월까지의 관련 통계에도 한국이 민감국가에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는 '민감국가' 분류가 양국 간 인적교류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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