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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에게 북한군 포로의 국내 송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외교는 조 장관이 시비하 장관 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생포된 북한군은 헌법상 우리 국민이라는 점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인들이 한국행을 원할 경우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 원칙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는 우리 정부 입장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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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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