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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야당은 헌법을 박해한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히 파면해 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재 앞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변론 과정에서 헌법 수호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고, 민주공화국을 파탄 내 영구 집권 독재국가를 만들려고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고가 늦어질수록 억측이 난무하고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단호한 파면 선고가 헌법에 정면으로 부합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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