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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되기 어려울 것 같다며 헌재에서 합의가 안 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홍 시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대통령이 되면 정치권 개혁을 위해 어떤 정책을 낼 것이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 하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구치소에 계속 있었으면 탄핵이 됐을 테지만 석방돼 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재 구조가 좌파·우파 4 대 4 구조로 우파 4명 가운데 2명이 넘어가야 탄핵이 되지만 2명이 쉽게 넘어갈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좌파·우파들이 마주 보며 폭주기관차로 달려오다 극적으로 충돌한 사건이 비상계엄 사태, 탄핵소추 사태라며 이 사안은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싸움이 끝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홍 시장은 선진대국시대로 가려면 이 나라의 좌우 논쟁이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야 한다며 통합이 안 되더라도 좌우 공존 시대로 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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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헌재 구조가 좌파·우파 4 대 4 구조로 우파 4명 가운데 2명이 넘어가야 탄핵이 되지만 2명이 쉽게 넘어갈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좌파·우파들이 마주 보며 폭주기관차로 달려오다 극적으로 충돌한 사건이 비상계엄 사태, 탄핵소추 사태라며 이 사안은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싸움이 끝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홍 시장은 선진대국시대로 가려면 이 나라의 좌우 논쟁이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야 한다며 통합이 안 되더라도 좌우 공존 시대로 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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