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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를 넘기면, 국민의 원망이 헌법재판소로 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탄핵을 인용하지 않을 때 경제적 손실이 얼마나 큰지를 헌재가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이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건 오직 헌재라고 강조했습니다.
여당 내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 혹은 각하될 거란 주장이 나오는 것은 세력을 단결하려는 정치적 공세라며 각하도 기각도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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