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헌재 '장고'에도 "차분하고 담담히 기다릴 것"

대통령실, 헌재 '장고'에도 "차분하고 담담히 기다릴 것"

2025.03.20.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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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분히 기다리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통화에서 차분하고 담담하게 헌재의 선고를 지켜본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와 안보 관련 내부 회의를 열며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헌재가 장고를 거듭하는 게 어느 한쪽에 유리하게 논의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받아들이면서도 일단은 긍정적 신호로 해석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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