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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례적 한미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가 모두 끝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연습에서 합참과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한미 공동 통제단을 운영했고, 51건의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창설된 전략사령부와 올해 2월 제주 해군기지에서 창설된 기동함대사령부가 처음으로 연습에 참가했습니다.
또 북러 군사협력 등에서 도출된 북한의 전략과 전술 변화 등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연습이 진행됐으며, 군과 민·관·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도 238건 시행됐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전후로 '도발적 망동' '최강경 대미대응' 등을 위협하며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연합연습 첫날 근거리탄도미사일만 발사한 뒤 고강도 도발에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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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러 군사협력 등에서 도출된 북한의 전략과 전술 변화 등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연습이 진행됐으며, 군과 민·관·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도 238건 시행됐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 전후로 '도발적 망동' '최강경 대미대응' 등을 위협하며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연합연습 첫날 근거리탄도미사일만 발사한 뒤 고강도 도발에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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