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북한은 일본의 장거리미사일 역량 강화를 비난하면서 일본이 역내 각국의 공동 과녁이 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올린 담화에서, 일본이 해외 팽창 야망에 군국주의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내년 3월 장거리미사일을 규슈에 실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최근 보도 등을 거론하면서, 평화국가 시늉을 해온 사무라이 후예들이 군국주의 독 이빨을 여지없이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범국인 일본이 선제공격능력까지 갖추는 것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군사적 충돌의 불씨가 되고 지속적인 긴장 격화를 불러오는 도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올린 담화에서, 일본이 해외 팽창 야망에 군국주의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내년 3월 장거리미사일을 규슈에 실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최근 보도 등을 거론하면서, 평화국가 시늉을 해온 사무라이 후예들이 군국주의 독 이빨을 여지없이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범국인 일본이 선제공격능력까지 갖추는 것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군사적 충돌의 불씨가 되고 지속적인 긴장 격화를 불러오는 도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