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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여야가 국민연금의 '내는 돈'인 보험료율을 13%, '받는 돈' 소득대체율은 43%로 하는 모수개혁안에 합의하자, 정치 기득권을 장악한 기성세대의 협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987년생인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오늘(20일)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공개 반대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왜 나만 더 내고 너만 더 가져가느냐'며, 이번 개혁안은 미래세대를 약탈하겠다고 합의한 것과 다름없고, 시한부 국민연금에 산소호흡기나 달아주는 합의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도 청년 세대가 너무 많은 부담을 안게 된다며 1988년생 우재준 의원, 국회 기재위 여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 등과 함께 반대 의견을 전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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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도 청년 세대가 너무 많은 부담을 안게 된다며 1988년생 우재준 의원, 국회 기재위 여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 등과 함께 반대 의견을 전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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