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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속임수에 국민의힘과 언론 모두 휘둘리고 영합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SNS에, 이 대표가 "모처럼 국회와 정치권이 국민으로부터 칭찬받을 일을 해냈다"고 자화자찬하는데 이 대표가 말한 국민에 청년은 없는 게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개정안대로라면 청년들은 수십 년간 기성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늙어서 한 푼도 못 받게 된다며, 청년들이 이 대표 같은 사람을 지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은 청년들이 노후에 안심하고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에 맞춘 개혁 추진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여야와 정부가 원점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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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의원은 자신은 청년들이 노후에 안심하고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에 맞춘 개혁 추진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여야와 정부가 원점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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