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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여야 의원들은 국민연금은 더 지속 가능해야 하고 국민 모두에게 공정해야 한다며 국민연금 개혁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김재섭·우재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장철민·전용기, 개혁신당 이주영·천하람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모수 조정안은 당장 보험금 혜택을 인상하고 후세대의 보험료율을 올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화된 혜택은 기성세대부터 누리면서 부담은 다시 미래세대의 몫이 됐는데, 청년 세대를 설득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출범을 앞둔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 30·40 의원이 절반 이상 참여할 것과 특위 위원을 기존 13명에서 20명 이상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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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김재섭·우재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장철민·전용기, 개혁신당 이주영·천하람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모수 조정안은 당장 보험금 혜택을 인상하고 후세대의 보험료율을 올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화된 혜택은 기성세대부터 누리면서 부담은 다시 미래세대의 몫이 됐는데, 청년 세대를 설득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출범을 앞둔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 30·40 의원이 절반 이상 참여할 것과 특위 위원을 기존 13명에서 20명 이상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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