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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모레(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를 받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겉으로는 무죄를 운운하지만, 속으로는 유죄를 확신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항소심 재판 개시를 위한 서류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받지 않는 등 재판 지연을 위한 해괴한 공작을 해왔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지난해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를 삭제하고 피선거권 박탈 기준을 벌금 백만 원에서 천만 원으로 올리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 걸 두고, 사기꾼이 사기죄를, 도둑이 절도죄를 없애겠다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전과 4범인 이 대표는 8개 사건, 12개 혐의, 5곳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는 만큼 가히 '죄대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사법부의 신속하고 엄정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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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미 전과 4범인 이 대표는 8개 사건, 12개 혐의, 5곳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는 만큼 가히 '죄대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사법부의 신속하고 엄정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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