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 NSC 주재..."국민 생명·재산 지키는데 빈틈 없어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안보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 빈틈도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어제(24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은 핵과 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군사 도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고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우방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했고, 국민과 국익을 위한 외교정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는 곧 안보, 안보는 곧 경제라며, 세계 시장에서 기업들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한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