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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개인적 판단으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기각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과거 탄핵소추위원 경험이나 현재의 여론,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 헌법 재판의 구조가 다르고 사안 자체가 다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이같이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회 법사위원장으로서 탄핵소추위원을 맡았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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