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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현대자동차 그룹이 31조 원 규모의 대미 신규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을 두고, 한국 경제의 미래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미·중 패권 경쟁 속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선택이자 글로벌 전략으로 이해한다면서도 같은 금액이 국내 투자에 이뤄졌을 경우 양질의 일자리가 생겼을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현대차가 국내에도 24조 천억 원 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대미 투자가 구체적인 제조업인데 반해 국내 투자는 연구개발과 경상투자, 전략투자 등이어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도움될지 모호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하기 좋은 나라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규제 개혁과 노동 개혁, 그리고 인프라 지원과 인재 양성 등 새로운 산업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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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투자하기 좋은 나라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규제 개혁과 노동 개혁, 그리고 인프라 지원과 인재 양성 등 새로운 산업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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